엥❓❔
알테어 살아있네?
더 과거인가?
알테어 :
내가… 살아있어?
하지만 전 당신이 절 지르는걸 봤는데……
죽음이 오는 걸 느꼈다고요!
과거가
아니였따
알 무알림 :
네가 보아야 할 걸 본거다.
그리고 너는 망자의 잠에 빠졌고, 깨어난 거지.
즉, 자궁 속에서 다시 태어난 거다.
알테어 :
뭘 위해서죠?
알 무알림:
우리 암살단이
무엇을 위해 싸우는 지를
기억하는가, 알테어?
알테어 :
절대적인 평화입니다.
이 동네는
동문서답이 기본이네🙄
알 무알림 :
그래, 언제나.
허나 이는
계속해서 나타나는
폭력을 막는다는 것만으로
한정되는 게 아니야.
그 과정에서의 평화도 의미하는 걸세.
그런 것들이 없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알테어 :
그런 말이 있긴 하죠.
알 무알림 :
그렇고 말고!
하지만 자네는
내면의 평화를 찾지 못했어.
그리고 그 결과, 추악한 방향으로 표출되고 있네.
자네는 오만하고 지나치게 자신만만해.
알테어 :
허나,
"어느 것도 진실이 아니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라고 가르쳐주신 분은 당신이잖습니까?
알 무알림 :
자넨 그 구절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있어.
그건 자네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자유를
말하는 게 아니야.
바로 자네의 감각을 지도해 줄 지식을 의미하지.
확실히 자네에게 부족해 보이는 지혜 말일세!
엑스트라 넘 눈에 확 띄어요
과연 암살자 집단
슷승님과의 대화마저 엿듣는 클라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테어 :
그래서 전 어떻게 된 거죠?
알 무알림 :
자네 때문에
우리가 겪은 고통을 생각하면
자네는 본디 죽어 마땅하지.
말릭은 공평하게
그의 형제의 목숨 값으로
자네 목숨을 거두자고 했지.
허나 이는
내 시간 낭비이자 자네의 재능 낭비야.
자네의 직위, 계급은 이제 강등되었네.
자네는 이제 수련생이 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난 지금 속죄의 기회를 주는 거야.
자네 스스로 암살단의 일원으로서
걸맞은 자격을 찾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은 알테어
근데 말 넘 길어요 스승님….
(질색)
알테어 :
무언가 계획하신 게 있는 것 같군요.
알 무알림 :
우선 암살자가 되는 법을
기억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
알테어 :
그러니까 가서 누굴 죽이라는 겁니까?
아무리 암살자라지만
왤케 죽이는데에 혈안이 됐니
알 무슬림 :
아니, 그건 아직 이르다.
넌 다시 학생이 되어 처음부터 배우는 것이다.
알테어 :
그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알 무알림 :
이전까지는 다른 이들이
자네의 목표를 추적해왔지.
허나 오늘부터는
네 스스로 목표를 추적해야 한다.
알테어 :
알겠습니다.
알 무알림 :
우리는 배신당했다.
로베르 데 사브르를 돕는 자가 있다.
우리들 중에 말이지.
심문을 위해
그 놈을 찾아 여기로 끌고 와라.
알테어 :
그 배신자에 대해
저에게 말씀해주실 게 있습니까?
알 무알림 :
아, 그게 전부다.
내가 줄 건 다 주었고, 나머지는 너의 몫이다.
체력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화살표 마크가
표시 된 곳까지 가자
누가 봐도
말 걸어 달라고 서있다.
암살자 :
안녕하시오, 알테어
알테어 :
자넨 내 길을 막고 있네.
강등 당했다면서
P★O★W★E★R
당당
암살자 :
알 무알림께서
당신이 우리가 어떻게 사냥감을 사냥하는지
기억나도록 도우라고 하셨습니다.
알테어 :
어떻게 하는 지는 나도 알고 있네.
암살자 :
그야 그렇겠지만,
명령에 불복종할 수는 없지요.
알테어 :
그럼 서두르게!
암살자 :
암살자에겐
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알테어 :
그래, 그래.
우린 엿듣거나,
편지를 소매치기하거나,
겁을 주기 위해 폭력을 행사할 수 있지.
암살자 :
좋아요, 기억하시는군요.
알테어 :
그러니까 나보고 군중 사이로 들어가
배신자에 대해 알아내라는 건가?
암살자 :
그렇습니다.
우선 마을 시장으로 가세요.
우리가 배신자를 처음 발견한 곳이죠.
알테어 :
누가 배신자인지 아는 건가?
암살자 :
그럴지도 모르죠….
알테어 :
그럼 그 자의 이름을 대고
이 일을 끝내도록 하게
암살자 :
그렇게는 안됩니다.
이제 가시죠.
그리고 마을 시장에서부터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는 걸 기억하세요.
모든 일이 쉽게 풀리는 건 아니다
도릇😥
남쪽에 얼굴 마크가
있는 곳으로
목표 발견🎯
뒤 쪽에 몸을 숨길만한
의자가 있다
여긴 암살자들이 많으니까
알테어가 벤치에 앉아 쉬는
지나가는 암살자1처럼
보일려나?
흔한_마시아프의_풍경.jpg
몸을 숨겼으면
타겟 고정을 하자
주민 2 :
어떻게 아는 건가?
주민 1 :
그는 이 안의 누군가와 편지를 교환하고 있었어.
바구니 직공이 그 편지를 전달했지.
주민 2 :
고작 그걸론 설명이 안 되는데.
주민 1 :
그 편지가 그 공습 바로 직전에 전달되었다네.
난 그게 문을 열라는 명령일거라고
의심하고 있네.
주민 2 :
그럼 그 직공에게 말하게!
그가 마순의 공범의 정체를 알려줄지도 모르네.
주민 1 :
그는 사라졌네!
이런 일에 연루되는 게 두려워서 숨은 모양이야.
주민 2 :
하!
자기가 만든
바구니 속에라도 숨은 모양이로군.
바구니 직공을
찾아야 될 것 같다.
그 다음은 손 모양 마크가
있는 곳으로 가자.
저 번쩍이는 사람이 타겟이다
바로ㅋㅋㅋㅋㅋ
소매치기 해야 하는줄 알고
자연스럽게 목례하며 다가갔으나…
대화부터 엿들어야 됐던 것이다.
아련하게 쳐다보며 엿들음ㅋㅋㅋㅋㅋ
이래도 안들키냐ㅋㅋㅋㅋ
여자 :
제발 하나만요!
공습으로 전부 잃어버린 데다,
이제는 곡물을 저장할 만한 것도 없어요!
직공 :
지…지금은 안됩니다. 바빠요.
여자 :
그 편지 때문에요?
직공 :
무…무슨 편지 말입니까?
여자 :
제가 여기 오기 전에 받았던 그 편지 말이에요.
나쁜 소식인가요?
직공 :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일단 제가 어떻게든 해볼 테니까,
지금은 혼자 있고 싶습니다.
부탁 드려요.
나중에 다시 오세요.
여자 :
알겠습니다.
드디어 자리를 뜬다
이렇게 대놓고 쳐다보는데
알테어가 지켜보는 사실을
어떻게 모를 수 있니
에잇!!!!!!
왔던길로ㅌㅌ
희희
소매치기로 부자되겠다 >_<
어쨌든
편지 내용을 확인하자
형제에게
우리의 계획이 이미 발각되어
더 이상 만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알 무알림의 부하들이
그대를 쫓기 전에 도망치세요.
그들은 아직 나의 배신은 모르니
우리가 착수해왔던 일들도 모를 것입니다.
당신을 위해 죽은 편백 나무 근처에
돈을 숨겨두었습니다.
그걸 가지고
다마스쿠스 (Damascus) 로 향하세요.
인파 속에 몸을 숨기세요.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연락하겠습니다.
알 무알림이 이곳의 사람들의 자유를
계속 부정하는 걸 알기에,
난 아직 떠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전쟁도, 공포도, 고통도 없는 세상이 말입니다.
그래서 난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당신은 날 멍청하다고 여기겠지만,
난 마시아프에 남아야 합니다.
난 이 마을 중심부 근처 연단에 서서
형제자매들에게 부르짖을 겁니다.
어쩌면 그들이 귀 기울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그들을 이해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해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인도해주시기를
(May the Father of Understanding Guide You)
다음에 갈 곳은
주먹 마크!
저기서 큰 소리로 떠들어대는
할아버지가 타겟이다.
마순 :
여러분이 절 어떻게 보는지 압니다.
절 “반역자” 라고 부르시겠죠.
전 반역자가 아닙니다!
우릴 배신한 건 바로 알 무알림입니다!
두고 보시죠.
조만간 여러분 또한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우린 지금 기존의 세계와
새로운 세계의 사이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모두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더 나은 세계 말입니다!
허나 알 무알림 같은 자들은
이를 용납하려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회개하지 않는 한
화요일의 공습은 시작에 불과할 것입니다.
사악한 길을 걷지 마십시오!
마사이프의 광인에 대항하십시오!
거짓말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마순의 연설이 끝나자마자
흠씬 두드려 줬다.👊👊
지나가는 사람들
할배가 알테어에게 맞아도
아무도 신경 안 씀...
도릇💧
마순 :
그만! 내가 졌어, 졌다고!
알테어 :
난 네놈의 장난엔 관심 없으니
빨리 답하도록.
왜 우리를 배신했으며,
누구를 섬기는 것이냐?
마순 :
우린 성당 기사단을 섬긴다.
당신도 그러는 게 좋을걸.
그들이 바로 대의야.
알테어 :
“우리”?
마순 :
자말 (Jamal).
그가 그들의 계획을 말해줬지.
나보고 문을 열어달라더군.
알테어 :
넌 우릴 배신했다.
바로 네놈이 한때 “형제” 라고 부르며
위험으로부터 지키겠다고 맹세한 우리를.
마순 :
난 내가 옳다고 믿은걸 행동에 옮긴 것 뿐이다.
그 때문에 날 죽여야 한다면, 좋다.
난 죽음이 두렵지 않다.
알테어 :
네 놈의 운명을 결정하는 건 내가 아니다.
바로 알 무알림이시다.
스승님!!
델꼬왔어요!!
마시아프의 문을
템플러에게 열어준 배신자!!
헉
알 무알림 :
넌 형제들을 배신하고
우리의 적을 위해 문을 열어준 죄명으로
이곳으로 끌려왔다.
변호할 말이 있는가?
마순 :
부정하지 않겠다.
난 내가 한 일이 자랑스럽다!
오직 그들이 실패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알 무알림 :
난 지금 회개할 기회를 주었다….
네 마음속의 악을 단념할 기회를 말이다.
마순 :
내 마음속에 있는 건 악이 아닌 진실이다!
회개라니 당치도 않다.
허어어억
알 무알림 :
그럼 죽어라.
죽었다..
알 무알림 :
잘해주었다, 알테어.
이로서 다시 한번 검을 지닐 권리를 얻게 되었다.
알테어 :
이자를 도운 자는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알 무알림 :
지켜봐야지.
무지, 혹은 공포로 인해 악행을 저지른 자들-
그런 자들에게는 구원의 여지가 있다.
허나 부정한 의지로 인해 타락하는 자들-
그들의 마음은 중독되고 비틀어졌다.
그런 자들에게는 파멸뿐이다.
우린 얼마 안가,
자말이 어떤 부류에 속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알테어 :
전 당신의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되는 겁니까?
슷승뉨,,,
중요한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전 저 시체가 신경쓰이는뎁쇼,,😟
알 무알림 :
이런,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여기 목록이 있다.
9개의 이름이 적혀있지.
9명의 죽어야 할 자들.
그들은 역병을 불러오는 자들이자
전쟁을 유발하는 자들이다.
그들의 권력과 위세가 이 땅을 오염시키고,
십자군들이 지속되도록 만들고 있지.
그들을 찾아내서, 죽여라.
평화의 씨앗을 심는 거다.
바로 이 지역과 너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어쩌면 네 죄를 사하게 될 지도 모르지.
알테어 :
제 목숨과 그 9명의 목숨을 바꾸는 거군요.
알 무알림 :
관대한 제안이지, 안 그런가?
이제 질문은 없는가?
알테어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려주십시오.
바구니를 뒤적뒤적
?? 비둘기가 나옴??
새장이였니
새장을 뭔 저런데 놔요
🕊날아가라 훠이 비둘기야🕊
그나저나
저 창문..
유리창 아니였구나…😅
비둘기가 뚫고 지나가네….
정말
어느 것도 진실이 아니네요….
알 무알림 :
좋다.
다마스쿠스(Damascus)로 가라.
“암시장 상인” 타미르
("Black Market Merchant" Tamir)
를 찾아 쓰러트려라.
도착한 도시에 있는
암살자 지부에 가는 걸 잊지 말아라.
라피크 (Rafiq)에게
네가 간다는 전서구를 보내마.
그에게 말을 걸면 더 많은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알테어 :
그것이 최선이라 생각하신다면.
알 무알림 :
그렇고 말고.
참고로, 자네는 그의 동의 없이
임무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
알테어 :
그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까?
전 허락 따위 필요 없습니다!
그건 시간낭비입니다!
알 무알림 :
이건 네가 저지른 실수에 대한 대가다!
넌 이제부터 나뿐만 아니라
형제들 모두에게도 답해야 할 것이다.
알테어 :
알겠습니다….
알 무알림 :
장비를 챙기고 떠나라.
네가 쓸모 없지 않다는 걸 증명해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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