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전서] 문명의 형성
제 3권 문명의 형성 제 6성력의 탄생과 발전 이야기를 조금 돌아가 보면, 에오르제아 문명은 처음부터 그리다니아, 울다하, 림사 로민사, 3개 국가로 이루어졌던 것은 아니었다. 3국의 동맹이 생기기까지는. '그 일'이 있기 전의 에오르제아를 살펴봐야 한다. '제 6성력'의 탄생과 발전 대홍수에 의해 멸망한 제 5성력 이후 천년의 시간이 흘러, 제 6성력의 에오르제아에는 새로운 문명이 발전하고 있었다. 초기에는 커르다스 지방의 엘레젠들이 세운 '이슈가르드', 다날란 지방의 라라펠이 세운 '벨라흐디아', 라노시아 지방의 루가딘 족에 의해 세워진 '림사 로민사'가 가장 먼저 도시국가의 형태를 취했다. '벨라흐디아'는 이후 '울다하'와 '실디하'로 분열되었다. 말하는 이도 아무도 없고, 기억하는 이도 없는 도시..
F/Final Fantasy 14
2022. 4. 10.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