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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퀘스트 : 신생 에오르제아] 수상한 자를 쫓아서

F/Final Fantasy 14

by 스텔라비스 2022. 4. 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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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행 퀘스트 : {주요 퀘스트 : 용병의 자세}

 

수상한 자를 쫓아서

[LV 5]

 

- 개요 -

배닉 연병장 교관 갤프리드가 '수상한 자' 찾는 걸 도와줬으면 하는 모양이다.

 

 

[갤프리드]

천체도서관, 자네인가.

이제 제법 솜씨가 붙은 것 같군.

 

흠, 자네한테는 얘기해도 괜찮겠지.

 

요즘 그리다니아에서 떠들썩한

'수상한 자' 조사와 관련해서

자네가 우릴 좀 도와주었으면 하네.

 

이야기를 들어보겠나?

 

 

> 네

 

 

[갤프리드]

그럼 바로 이야기를 시작하지.

 

 

> 끄덕

 

 

[갤프리드]

요즘 들어 검은장막 숲……

특히 도시 근처에서

'수상한 자'가 나타나고 있어.

 

자네도 들어본 적 있을 거야.

 

그리고 그와 비슷한 시기에

움직임이 활발해진 이크살족이

서로 관련 있다고 짐작해서

우리 신궁부대도

경계를 강화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상대가

귀곡부대하고 신궁부대 움직임을

미리 알고 있는 것 같네.

 

그 덕에 녀석은

감시를 그림자처럼

빠져나가고 있지…….

 

그래서 혹시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모험가인 자네가 도와준다면

그자를 찾을만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

 

이제 더는 그리다니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게

수상한 자 찾는 일을

맡아서 해주지 않겠나?

 

 

> 끄덕

 

 

[갤프리드]

오오, 고맙군!

어떻게든 그 자를 찾을만한

단서라도 잡았으면 하고 있어.

 

그러면 준비가 끝나는 대로

우리가 '재생의 그루터기'라고

부르는 곳 주변을

살펴보고 와주지 않겠나?

 

그곳에서 수상한 그림자를 봤다는

신고가 몇 번 있었거든.

 

감시초소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이니

각별히 조심해서 다녀오도록 해.

 

 

- 개요 -

요즘 검은장막 숲에 '수상한 자'가 나타난 것과 발맞춰 이크살족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졌다고 한다. 배넉 연병장 북동쪽으로 가서 '재생의 그루터기'를 조사해 보자.

 

- 할 일 -

재생의 그루터기 조사

 

- 의뢰인 -

갤프리드

 

 

> 재생의 그루터기 위치

검은장막 숲 - 검은장막 숲 중부삼림 - 배넉 연병장 북동쪽

 

> 수상한 칼이 빛을 내고 있다

 

> 검을 조사하면 '수상한 자를 쫓아서' 퀘스트의 전투가 시작되니 주의하자.

 

 

[???]

어? 누가 있네.

 

그 그루터기에 검을 꽃은 게 너야?

그런 짓 하면 안 돼~

 

우리도 전에 큰일 날 뻔했었거든.

그깟 비공정 좀 떨어뜨렸다고

마물들이 몰려들질 않나.

 

[쾌활한 격투사]

그걸 몽땅 집어삼킬 만큼

커다란 나무정령도 쫓아오고……

으휴, 이게 다 파파리모 때문이야.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수상한 사람이라는 게…….

이 녀석이야?

 

[몽글몽글한 모그리]

아니야쿠뽀.

이 사람은 아니다쿠뽀.

 

[쾌활한 격투사]

쿠뽀로 코뿌,

이 사람이 누군지 알아?

 

[몽글몽글한 모그리]

저번에 초코보 마차에서

만났어쿠뽀~

기억 나쿠뽀?

 

>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는 이상한 고글을 쓰며 주변을 관찰한다.

 

 

[쾌활한 격투사]

어때?

역시 이상해?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아까랑 마찬가지야.

여기 에테르는 상당히 흐트러졌어.

그것도 아주 최근에…….

 

 

>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는 고글을 벗고 내 쪽을 바라본다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쿠뽀로 코뿌 말대로

네가 한 짓이 아니라면…….

대체 누가 했다는 거지?

 

[쾌활한 격투사]

검은장막 숲은 5년 전

제 7재해 이후로

이런 일에 민감해졌거든.

 

그래서 에테르가 흐트러지면……

 

 

> 굉음과 함께 지면이 흔들린다

 

 

[쾌활한 격투사]

거 봐, 이렇게 된다니까!

 

> 나무 괴물이 습격해 온다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어쩔 수 없군.

싸우는 수밖에…….

 

> 전투가 시작된다

 

> 전투 중에는 인물들의 상호 대사가 나온다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제대로 해, 이다!

그러다 잡아먹힌다!

 

[쾌활한 격투사]

제대로 하고 있다구!

 

 

> 광분한 묘목 출현

 

[쾌활한 격투사]

뭐가 나타났어!

 

 

> 광분한 느릅나무의 체력이 줄었을 경우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좋아, 꽤 힘을 빼놓았어.

이대로 밀어붙이자고!

 

 

> 자신의 체력이 크게 줄어들었을 경우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이봐, 괜찮아!?

 

내 근처로 와야

회복시켜 줄 수 있어.

 

 

> 전투가 끝났다

 

> 수상한 크리스탈이 떨어져 있다

 

> 가까이 다가가니 크리스탈이 갑자기 다가오며 빛을 발한다

 

[???]

듣고…… 느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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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린]

빛의 크리스탈을 가진 자여.

 

별의 목소릴르 듣는 자여,

내 이름은 하이델린…….

 

별의 질서를 유지하던

법칙이 흐트러지고

어둠이 온 세상을 뒤덮으려 합니다.

 

어둠은, 모든 것에 파고들어

생명을 빼앗아가는 존재……

 

[하이델린]

어둠에 굴하지 않은

빛의 의지를 품은 자여.

 

이 별을 멸망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부디 그대의 힘을……

 

빛의 크리스탈은

어둠을 물리치는 힘……

 

세상을 누비며

빛의 크리스탈을 손에 넣으세요.

 

[하이델린]

그대의 싸움이, 마법이, 행동이,

빛의 크리스탈을 만들어 낼지니.

 

그것이 바로

빛의 의지를 품은 그대의 힘……

 

[하이델린]

빛의 의지를 품은 자여……

부디 그대의 힘을……

 

> 깨어나 보니 바닥에 드러누워 있다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에테르에 취하기라도 했어?

갑자기 쓰러져서 깜짝 놀랐잖아.

 

[쾌활한 격투사]

이건 뭐지?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추장급 이크살족이로군.

이 녀석이 한 짓인가 본데.

 

그나저나 이런 곳까지

쳐들어 오다니.

 

뒤에서 조종하는 자가

있다는 정보가 진짠가 보네.

 

> 수신음 같은게 울리더니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는 구석에 가서 통화를 하기 시작했다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여기는 파파리모.

 

그렇잖아도 찾았다.

이크살족 추장급이야.

 

알았어. 에 스미 얀한테

협조해달라고 해놓을게.

 

이다? 여전히 시끄럽지 뭐~

걱정할 거 없어.

 

[쾌활한 격투사]

괜찮아?

에테르 멀미는 좀 나아졌어?

 

 

> 크리스탈을 본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쾌활한 격투사]

뭐라고?

커다란 크리스탈?

으~음, 그게 무슨 소리야?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알았어.

통신 종료.

 

 

>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는 내 쪽을 한 번 바라보곤 모그리와 대화한다.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그리다니아에 있는

뿔의 아이 에 스미 얀한테

방금 있었던 일을 알려줄래?

우리는 일단 보고하러 갈게.

 

[쿠뽀로 코뿌]

알았어쿠뽀.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그럼 우린 이쯤에서 실례.

 

[쾌활한 격투사]

그 검을 뽑아서 연병장 사람에게

가져다 주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럼 안녕!

 

> 두 명은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들끼리 말을 나눈다

 

 

[쾌활한 격투사]

어라?

혹시 아까 그 모험가……

쿠뽀로 코뿌가 보였나?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이제 알았냐!?

 

글쎄, 어떨까…….

조만간 여러 가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쾌활한 격투사]

여러 가지라고?

하긴 나도 좀 마음에 걸리긴 하더라!

그거 참 의미신장하네.

 

[까칠해 보이는 주술사]

……의미심장이야.

 

 

- 개요 -

재생의 그루터기에는 검이 꽃혀 있었고 이크살족 시체가 나왔다.

그것도 그렇지만, 신기한 기계를 가진 2인조는 대체 누구고 방금 전에 본 광경은 또 무엇일까……. '재생의 그루터기'에 '꽃혀있는 검'을 뽑자.

 

- 할 일 -

재생의 그루터기에 꽃혀 있는 검 뽑기

 

 

> 검을 다시 한번 뽑자

 

 

- 개요 -

'재생의 그루터기'에 꽂혀 있던 검을 뽑았다. 배넉 연병장에 있는 '갤프리드'에게 '마력을 풍기는 검'을 건네자.

 

- 할 일 -

갤프리드에게 마력을 풍기는 검 전달

 

 

> 갤프리드 위치

검은장막 숲 - 검은장막 숲 중부삼림 - 배넉연병장

 

 

[갤프리드]

오, 천체도서관.

돌아와 주었군!

 

순찰 중이던 신궁부대 대원에게

마물하고 전투가 있었다고 들었네.

 

별일 없어서 다행이야!

 

그래, 수상한 자하고 관련된

정보는 뭔가 좀 얻었나?

 

- 마력을 풍기는 검 : 불길한 마력이 느껴지는 굽은날 검

 

[갤프리드]

흠……

그루터기에 꽂힌 검하고

이크살족 시체라…….

 

자네가 가져온 검은

분명 이크살족이 쓰는 거야.

 

그것도 주술적인 행사에 쓰이는

아주 귀한 검이지.

어떤 의식을 치르려고

꾸미는 게 분명하군.

 

하지만 경계가 삼엄한 이곳

중부삼림까지 놈들이 나타나는 일은

아주 드문데 말이야.

 

대체 뭘 꾸미고 있는 거지……?

 

 

> 있었던 일을 말한다

 

 

[갤프리드]

……그리고 또, 신기한 기계를 가진

2인조를 봤다고?

 

크하하핫.

그 두 사람은 '이다'하고

'파파리모'라고 하는 현자야.

 

전부터 그리다니아에 머무르고 있지.

 

신궁부대나 귀곡부대하고도

서로 돕는 사이야.

 

그 두 사람, 차림새는 좀 그렇지만

수상한 자는 아니야.

마음 놓아도 돼.

 

천체도서관,

자네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네!

 

수상한 자에 대한 정보는 못 얻었지만,

이크살족이 뭔가를

꾸민다는 걸 알아냈어.

 

자네처럼 솜씨가 뛰어난

모험가가 우리 그리다니아에

온 것을 기쁘게 여기네.

 

앞으로도 그리다니아를 위해

부디 다른 사람들의 도움 요청에도

힘써주었으면 좋겠군.

그럼 잘 부탁하네!

 

 

- 완료 -

갤프리드가 말하기론, 그 2인조는 '이다'와 '파파리모'라고 하며 신궁부대 및 귀곡부대와 서로 돕고 있는 현자라고 한다. 모험가가 활약한 덕분에 이크살족이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걸 알아냈다.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 부탁을 들어주며 그리다니아에서 더욱 활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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