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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퀘스트 : 신생 에오르제아] 모험가를 위한 안내

F/Final Fantasy 14

by 스텔라비스 2022. 4. 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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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행 퀘스트 : {주요 퀘스트 : 숲의 도시 그리다니아로}

 

모험가를 위한 안내

[LV 1]

 

- 개요 -

칼라인 카페의 뮨은 모험가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세 가지 시설을 소개해 주려고 한다.

 

 

[뮨]

자, 그럼 네가 앞으로

그리다니아에서 지내려면

꼭 알아둬야 할

'세 가지 시설'에 대해 알려줄게.

 

우선 첫 번째는 '에테라이트'야.

우리 가게 북쪽에 있는

'에테라이트 광장'에 놓여있는

커다란 크리스탈 기둥이지.

 

이건 말하자면,

전송 장치 같은 건데

모험가로 활동하려면

꼭 필요한 시설이야.

 

어떻게 쓰는지는 거기에 있는

귀곡부대 대원이 가르쳐줄 거야.

 

우선 에테라이트를 찾아가서

한번 만져보도록 해.

 

두 번째는 '궁술사 길드'야.

너처럼 궁술을 쓰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지.

 

솜씨를 키우기에는 딱 좋은 곳이니까

한 번쯤 들러서

얘기를 들어보는 게 좋을 거야.

길드에 가서 접수원인

'아셀리나'하고 얘기하면 돼.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상점가'.

구시가지에 있는

그리다니아 상업의 중심지야.

무기와 방어구 등 모험하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이 모여 있지.

 

물건만 사고파는 게 아니라

모험가에게 도움이 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까,

상점가 대표 '파르세몽트레'한테

꼭 설명을 들어보도록 해.

 

근데 그 사람이 좀……

꽉 막힌 사람이라서 말이야.

 

그래도 내가 만든

이 '수제 장어 파이'를 갖다 주면

흔쾌히 설명을 해줄 거야.

자, 받아둬.

 

 

> 받는다

 

 

세 가지 시설에 대해

설명해줄 건 이 정도야.

 

자, 그럼 이제 도시도 구경할 겸

나가서 한 바퀴 돌라보고 와.

 

 

> 끄덕

 

 

[뮨]

아, 맞다…….

마지막으로 도움이 될 만한

얘기를 좀 해줄게.

 

혹시 길을 가다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네가 먼저 나서서 말을 걸어봐.

 

아마 너한테 상담을 해오거나

고민을 털어놓을 거야.

 

뭐, 처음에는

사소한 심부름만 잔뜩 하겠지만,

믿음이 쌓이면

점점 더 중요한 일도 맡게 될 거야.

 

[뮨]

그리고 가게에 있는

'모험가 지도 교관'에게 말을 걸어

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도 좋을 거야.

 

장차 위대한 모험가가 되려거든

시작은 꾸준하고 신중해야지.

 

 

> 초보자들의 멘토가 되어줄 사람을 찾거나, 초보자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 개요 -

뮨이 세 가지 시설을 소개해 주었다. 그리다니아 거리를 둘러보고, 혹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만나면 먼저 나서서 말을 걸어보자.

 

- 할 일 -

1. 도시 안에 있는 에테라이트 접촉

2. 궁술사 길드에 가서 인사하기

3. 파르세몽트레에게 상점가에 대한 설명 듣기

 

- 의뢰인 -

 

 

> 나오 감둘라에게 말을 걸면, 칼라인 카페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나오 감둘라]

어서 오세요, 칼라인 카페입니다.

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 가게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지 물어본다.

 

 

[나오 감둘라]

전에 가게 주인인 뮨 님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흰 엉겅퀴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다만, 뮨 님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가 담긴 이름 같아요…….

누구에게나 비밀 하나쯤은 있는 법이죠.

 

 

>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한다.

 

 

[나오 감둘라]

저는 칼라인 카페에서

손님 접대를 담당하는 직원입니다.

카페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지요.

 

'제 7재해'로 인해

가족과 직장을 전부 잃고

어찌어찌 흘러들어온 곳이

이 가게였습니다.

 

말도 못 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에 걸린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보시다시피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답니다.

 

 

1. 도시 안에 있는 에테라이트 접촉

> 그리다니아 에테라이트 위치

검은장막 숲 - 그리다니아 신시가지 - 에테라이트 광장

 

> 에테라이트와 접촉하면 '니시아'라는 이름의 귀곡부대 대원이 말을 건다.

 

 

[니시아]

어서 와, 새내기 모험가.

뮨이 가르쳐준대로 잘 따르고 있나 보네.

 

나는 쌍사당 귀곡부대 대원인 '니시아'야.

내가 '에테라이트'에 대해

몇 가지 가르쳐줄게.

 

[니시아]

이 커다란 크리스탈……

'에테라이트'는 에테르에 담긴 힘을

이용해서 사람이나 물건을

먼 곳으로 보내는 장치야.

 

너희 모험가들이 쓰는

'데존'이나 '텔레포' 같은 전송 마법도

이 에테라이트를 매개로 해서

발동하는 거야.

 

'에테라이트'는 세상 곳곳에 있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너희 모험가한테는 없어서는 안 될

장치라고 할 수 있지.

 

온 세상에 있는 '에테라이트'를

만져서 교감해 놓는 게

일류 모험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야.

 

뭐,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어.

우선 그리다니아 근처에 있는

'에테라이트'부터 하나씩 하나씩

찾아가 보도록 해.

 

혹시 에테라이트나 전송 마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언제든지 나한테 물어봐.

 

- 에테라이트를 만져서 교감했기 때문에 이제부터 '데존'을 쓸 수 있습니다.

 

> 에테라이트 근처의 니시아에게 말을 걸면 에테라이트와 전송 마법에 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니시아]

안녕, 모험가.

'전송 마법'과 '에테라이트'에 대해

가르쳐줄까?

 

 

> 전송 마법이란?

 

 

[니시아]

'전송 마법'을 이해하려면

먼저 '에테르'에 대해 알아야 해.

 

에테르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마법의 원동력이 되는 힘이지.

 

나와 네 몸은 물론이고,

이 세상 모든 생명에 에테르가 깃들어 있어.

 

그건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도 마찬가지.

눈에 보이진 않지만

끊임없이 에테르가 흐르고 있는데,

그걸 바로 '지맥'이라고 불러.

 

그리고 '지맥'의 흐름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는 마법이 바로

'데존'이나 '텔레포' 같은

'전송 마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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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테라이트란?

 

 

[니시아]

에테라이트는 전송 마법을

보조하기 위해 만든 장치야.

 

결정화한 에테르……

즉, '크리스탈'을 사용해 만들었지.

 

'지맥'의 흐름을 이용하는 것 자체는

간단하지만 준비가 없다면

맨 몸으로 성난 바다에

뛰어드는 것과 다름없어.

격렬한 흐름에 휘말려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게 될 거야.

 

에테라이트는 바로 그 격렬한

'지맥'의 흐름 속에서

어디로 나가면 되는지를 알려주는

등대 같은 존재야.

 

'지맥'의 흐름이 교차하는 장소에

에테라이트를 설치해야

비로소 그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거지.

 

아, 그리고

전송 마법을 통해 이동하려면

그 에테르이트와 한 번이라도

'교감'을 한 적이 있어야 하거든.

새로운 에테라이트를 보면

제일 먼저 '교감'부터 하는 게 좋아.

 

 

> 데존과 텔레포의 차이점은?

 

 

[니시아]

전송 마법에는

데존과 텔레포 두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더 쓰기 쉬운 건 데존이야.

 

데존은 정신 부담이 적기 때문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지.

 

하지만 에테라이트하고

강한 결속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지정한 장소로만 전송이 가능한데,

이 지정 장소를 '귀환 지점'이라고 불러.

 

반면 텔레포는

한번이라도 교감한 적 있는

에테라이트라면 어디로든 갈 수 있지.

 

하지만 텔레포는

정신 부담이 크기 때문에 안정된 상태에서

정신을 집중해야만 사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두 마법을 적절히 구분해서

쓰는 게 중요하겠지?

 

아, 그렇지.

텔레포를 사용할 때는 에테라이트 망

복구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일정 금액을 내야 하니까

마구잡이로 쓰면 큰일 나!

 

 

2. 궁술사 길드에 가서 인사하기

> 궁술사 길드 접수원 위치

검은장막 숲 - 그리다니아 신시가지 - 신궁부대 본부

 

[아셀리나]

안녕, '궁술사 길드'에 잘 왔어.

궁술사로서 활약하고자 하는

모험가인가 보네.

 

뮨이 이곳에 오라고 가르쳐준 거지?

 

자, 모처럼 찾아왔으니

'궁술'하고 '궁술사 길드'에 대해

설명해 주도록 할게.

 

멀리서 전황을 넓게 파악하고

적의 허를 찌르는 결정적인 한 발로

전투의 흐름을 가져오는 게

바로 '궁술'이야.

 

이곳은 그런 '궁술'을 쓰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지.

 

그리다니아 궁술은

두 가지 출발점이 있어.

 

하나는 '장궁술'.

한 때 저지대 평야를 지배하던

엘레젠족이 자신들이 사는 땅을

지키는데 쓴 궁술이지.

 

또 하나는 '단궁술'.

수렵 민족으로서 곳곳을 떠돌던

미코테 족이 사냥을 위해

발전시킨 궁술이야.

 

이윽고 검은장막 숲에

흘러들어온 두 종족은

처음에는 서로 싸우기도 했지만

점차 화해했고,

궁술 역시 서로가 가진

좋은 점을 받아들여서

새롭게 다시 태어났지.

 

그 뒤로 궁술은 사냥 수단으로

아주 유용하게 쓰여왔어.

 

근데 궁술을 사용하는 사냥꾼들이

서로 활 솜씨를 겨루다보니,

점차 '궁술' 그 자체만을 파고드려는

사람들이 나타난 거야…….

 

그래서 사냥꾼들이 서로 모여있던

'사냥꾼 길드'에서

순수하게 궁술만을 추구하기 위한

모임이 갈라져 나와

'궁술사 길드'가 새로 생기게 된 거지.

 

다시 말해서,

'궁술사 길드'가 있는 이유는

궁술을 더 깊이 배우고

함께 실력을 키워가기 위해서인 거지.

 

도시를 지키는 '신궁부대'에도

궁술사 길드 출신이 많다구.

 

……이곳 궁술사 길드에 대한 설명은

대략 이 정도라고 할 수 있어.

 

어때, 우리 궁술에 대해

더 알고 싶지 않아?

 

궁술 솜씨를 키워서

더 강해지고 싶다면

우리 '궁술사 길드'에 들어오는 걸 추천해.

 

근데 길드에 들어오려면

'어떤 분'이 인정을 해주셔야 해.

 

절차는 내가 준비할 테니,

마음이 정해지면

다시 한번 나한테 얘기해줄래?

 

 

> 궁술사 길드 접수원 '아셀리나'에게 다시 말을 걸면 {클래스 퀘스트 : LV 1 궁술사가 꿰뚫는 것}이라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3. 파르세몽트레에게 상점가에 대한 설명 듣기

> 파르세몽트레 위치

검은장막 숲 - 그리다니아 구시가지 - 나무그늘 정자

 

[파르세몽트레]

어허,

햇병아리 모험가가 상점가를 이끄는,

이 '파르세몽트레'한테

먼저 말을 걸다니 제법 배짱이 좋구먼.

 

……뭐?

상점가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려달라고?

 

미안 하네만,

나도 명색이 상인이니

거저 일하는 건 사양일세.

그쪽이 모험가라면 더더욱 그렇지.

 

허나 거저가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어차피 그 여주인이 시켜서 왔다는 건

훤히 보인다네.

 

자, 이 몸한테 줄 게 있지 않나?

 

- 수제 장어파이 : 칼라인 카페 주인 뮨이 직접 만든 장어파이.

 

 

> 파르세 몽트레에게 '수제 장어파이'를 건네주자

 

[파르세몽트레]

……흠, 그래 좋네.

이 몸은 약속 하나는

꼭 지키는 남자니까 말일세.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말고 잘 새겨듣게.

 

새내기 모험가한테 필요한 물건은,

여기에 늘어선

'자단나무 상점가'하고 '흑단나무 상점가',

이 두 곳에 가면 웬만큼 다 있을 걸세.

 

[파르세몽트레]

앞으로 싸움에 뛰어들려면

우선 무기나 마법 도구, 방어구를

갖추는 게 좋지.

 

이곳에서 남쪽에 있는……

'자단나무 상점가'에서

그런 걸 다루고 있어.

 

그리다니아 상인들이

깐깐하게 고른 좋은 물건들이라네.

 

[파르세몽트레]

약이나 생활 물품을 찾는다면

북쪽에 있는 '흑단나무 상점가'를

이용하게나.

 

다양한 물건이 오가는 도시,

울다하에서 와서 물건 보는 눈이

뛰어난 상인들이 가게를 낸 곳이지.

어떤 물건이 있는지

슬쩍 둘러보는 것도 좋을 걸세.

 

알겠나?

우선 자기가 필요한 물건에 맞춰서

가게를 고르는 게야.

물건 값이니 흥정이니 하는 건

그다음 문제라고.

 

이 몸이 알려줄 건 여기 까지라네.

나머지는 자네가 직접

가게를 돌며 눈으로 보고 배우게나.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지 않나.

 

 

- 개요 -

세 가지 시설을 모두 둘러보았다. '칼라인 카페'로 돌아가 '뮨'에게 보고하자.

 

- 할 일 -

칼라인 카페에서 뮨에게 보고

 

 

[뮨]

어, 그래. 천체도서관.

시설을 다 돌아보고 온 모양이구나.

수고했어!

 

이제부터 그리다니아를

거점으로 삼아 모험을 하려면

이번에 네가 돌아보고 온 시설들이

꼭 필요할 거야.

 

앞으로 자주 다니게 될 테니

이 시설들을 기준으로

그리다니아 거리를

외워두는 것도 좋겠지.

 

 

> 끄덕

 

 

[뮨]

내 말에 잘 따라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우리 그리다니아를 위해서

힘이 되어주면 좋겠어.

 

- 완료 -

뮨이 말하기론, 앞으로 그리다니아를 거점으로 삼으려면 이 세 가지 시설을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라고 한다. 이 시설들을 적절히 활용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맞춰서 점차 행동 범위를 넓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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