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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퀘스트 : 검은장막 숲 - 그리다니아] 숲의 도시 그리다니아로

F/Final Fantasy 14

by 스텔라비스 2022. 4.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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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도시 그리다니아로

[LV 1]

- 개요 -

숲의 도시 그리다니아에서 활동하려면 모험가 길드에 등록해야 한다. 위병 베르테낭의 안내에 따라 모험가로 등록하자.

 

 

[베르테낭]

……흠, 새내기 모험가인 모양이군.

그러니 우리 도시에 오면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도 당연하지.

 

네가 해야 할 건,

우선 모험가 길드 '칼리안 카페'로 가서

그리다니아 모험가로 등록하는 거다.

 

'칼라인 카페'는 이 길을 따라서

쭉 가다 보면 나오는 건물이야.

카페 주인인 '뮨'한테 얘기하면 돼.

 

누군지도 모를 녀석이

그리다니아 새내 한복판에서

어슬렁거리게 둘 순 없으니까 말이야.

어서 가서 등록을 마치고 와.

 

 

- 개요 -

위병 베르테낭이 어서 모험가로 등록하라고 한다. 모험가 길드 '칼라인 카페'에 있는 '뮨'에게 말을 걸어 보자.

 

- 할 일 -

칼라인 카페에서 뮨과 대화

 

- 의뢰인 -

베르테낭

 

 

> 뮨 위치

검은 장막 숲 - 그리다니아 신시가지 - 칼라인 카페 (모험가 길드)

 

 

> 길목에 있는 오노랭에게 말을 걸게 되면

 

 

[오노랭]

……음?! 무, 무슨 일인가?

 

……아, 아하.

도시에 막 도착한 나그네로군.

그렇다면 '칼라인 카페'에 가야지.

'뮨' 님에게 말을 걸어보게.

 

[뮨]

안녕, 어서 와.

 

그래…….

모험가로 등록하러 왔구나.

그리다니아를 찾아와줘서 고마워.

 

나는 뮨이라고 해.

찻집 '칼라인 카페' 주인이지.

 

여기에는 '모험가 길드'의

창구가 있어서 말이야.

그리다니아를 찾아오는 모험가들의

편의를 봐주고 있어.

 

뭐, 나는 그냥 쉽게 말해서

길드 지점장이라고 생각하면 돼.

 

[뮨]

이곳 그리다니아는

야만족인 '이크살 족'이나

숲에 들어앉은 도적들이랑

다툼이 끊이질 않아.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북방 대국 '갈레말 제국'하고도

계속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야.

 

겉보기엔 평화로워 보이지만,

다들 마음속에는

이런저런 불안함을 지닌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재해로 생긴 후유증도 그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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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뮨]

5년 전 일어난 '제 7재해'로

에오르제아는 크게 피해를 입었어.

 

달의 위성 '달라가브'에서 나타난

검은 용 때문에

거의 멸망할 뻔했으니 말이야.

 

검은장막 숲도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는데,

어째선지 다들 그때 일을 잘 기억 못 해.

왜 그런지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어.

 

그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사람들마다 하는 말도 다 다르고,

기억도 불분명하지…….

 

……이게 다들 겪고 있는

'제 7재해 후유증'이야.

 

[뮨]

하지만 그중에서 딱 하나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게 있어…….

 

그건 바로,

에오르제아를 위기에서 구하려고

용감히 싸운 '영웅들'이 있었다는 거야.

 

그 영웅들이 무엇을 해냈는지만은

잊지 않았어.

 

하지만 '후유증' 때문인지,

그들의 이름을 부르려고 하면

마치 빛바랜 책처럼 읽을 수가 없고…

 

얼굴을 떠올리려고 해도

눈부신 햇빛 속에서

그림자가 진 것처럼 보이질 않아…….

 

사람들은 그 빛 속에 우뚝 선 영웅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빛의 전사들'이라 부르고 있어.

 

우리는 너희 같은

모험가들이 가진 힘이 필요해.

 

그리다니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불안을 떨쳐낼 수 있게

너희가 '빛의 전사들'처럼

활약해주길 바라고 있어.

 

[뮨]

그러니 부디

너도 우리를 도와줬으면 좋겠어.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우리도 있는 힘껏 모험가를 도와줄게.

 

……엇, 내가 말이 너무 길었지?

그럼 모험가 등록을 마무리하자.

 

여기에 네 이름을 좀 적어줄래?

 

 

> 천체도서관

 

 

[뮨]

천체도서관…….

와, 이름 멋진데.

 

좋아, 그러면 너도

이제부터 우리 길드 식구야.

다시 한번 잘 부탁할게.

 

[귀곡부대 대원]

저거 봐, 모험가가 또 새로 왔어.

귀찮은 일이 더 늘겠군.

 

[뮨]

그러지 마.

모험가는 우리 그리다니아를

도와주는 사람들이라고.

 

[뮨]

아니면 혹시……

카느 에 님 뜻을 거스를 셈이야?

 

[귀곡부대 대원]

그, 그런 게 아니야!

 

타지에서 온 사람한테

믿음이 안 갈 뿐이다!

 

안 그래도 전에 나타난

수상한 녀석 때문에

말썽이니까 말이지.

 

[귀곡부대 대원]

이봐, 너!

너도 웬만하면 말썽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지내라고!

 

 

> 귀곡부대 대원들이 칼라인 카페를 나간다.

 

 

[뮨]

요즘 들어 검은장막 숲에

수상한 사람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래.

그것 때문에 귀곡부대 사람들도

신경이 곤두선 모양이야.

 

그리다니아는 오래된 나라라서 그런지

꽉 막힌 사람도 많거든.

그러니 너무 기분 상해하지는 마.

 

자, 그럼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뮨]

그리다니아에 온 걸 환영해!

우리는 너 같은 모험가가 온 걸

기쁘게 생각해.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

 

[뮨]

자, 그럼 이 도시에 대해 알려줄 테니

들을 준비가 되면 나한테 얘기해줘.

 

 

- 숲의 도시 그리다니아에서 모험가 등록을 마치고 마침내 모험가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 드넓은 세상 속에서 새로운 만남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앞으로 '에오르제아'에서 모험을 즐기세요!

 

 

- 완료 -

별문제 없이 모험가 등록을 마쳤다. 이제부터 그리다니아에서 모험가로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선 도시에 대해 알아놓는 게 좋을 것 같다. 뮨에게 다시 한번 말을 걸어서 설명을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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