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앞으로 다가온 여왕탄신제
◆기념비적인 60세 탄신제◆
올해로 60세가 되시는 알리시아 여왕 폐하. 그 탄생을 축하하는 탄신제까지 앞으로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
환갑을 맞이하시는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한 만큼 예년에 비해 성대하게 치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올해는 왕국 전역을 전화로 물들인 《백일전쟁》 종전 10주년이기도 하다.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국민들이 왕도로 모이는 탄신제.
왕국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왕도 그란셀 탄신제 준비가 한창◆
번화가에서는 벌써 시민들이 장식을 준비하고 있지만 준비가 빠른 것은 상인들도 못지 않았다. 축제를 위해 신상품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이 승부입니다」라는 동쪽 구획에서 인기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 중인 소르베 씨. 고심하여 개발한 신 메뉴는 당일까지 비밀인 것 같다. 「가게가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축제가 잘되누 것은 좋은 일이라며 웃는 얼굴로 이야기하면서도 소르베 씨의 눈은 이미 경쟁 가게의 동향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무술대회 올해의 우승자는?◆
왕립 경기장에서는 올해도 탄신제에 앞서 여왕 폐하 주최의 무술대회가 개최된다. 일대일의 진검 승부가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축제의 꽃으로 자리잡은 무술대회. 과연 올해의 우승은 누구에게?
【사회】보스 각지에서 강도 사건
본지에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보스 시를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에서 강도 사건이 이애지면서, 하켄 게이트 주둔 왕국군 국경사단이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목격정보에 따르면 그룹에 의한 범행으로 드러났다. 한시라도 빠루 범인 검거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리조트】 가끔은 이런 여관도
발레리아 호숫가의 여관 《물총새정》이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 고객은 왕도의 젊은 여성. 가끔은 느긋하게 낚시를 즐기는 휴일은 어떠신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