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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돌 탐색 (서브임무) [하늘의 궤적 FC]

L/Legends of Heros

by 스텔라비스 2022. 9. 1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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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술집 앞의 라드밀라와 대화

[라드밀라]
어휴…….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 고생한 보람이 없다니까.
손님도 없고, 상점도 손바닥만 하고……
결국 시골은 시골이네.

[에스텔]
(짜증)

[라드밀라]
……응?
너흰 누구니?
뭐, 누구든 상관 없어.
싸게 해 줄 테니 뭐라도 사 가렴.

[에스텔]
엥……?

[라드밀라]
이 나무 조각 소품은 어때?
세공이 이 정도로 섬세한 건 칼바드가 아니면 보기 힘들걸?

[에스텔]
칼바드라면 그, 바로 옆 나라던가……?

[요슈아]
칼바드 공화국은 리벨 왕국 동쪽에 있는 나라야.

[에스텔]
다, 당연히 알고 있다구.

[요슈아]
말바드제 공예품이라……
그란셀에 가지고 가면 팔리지 않을까요?

[라드밀라]
휴…… 역시 극[ 좋을까?
촌 동네가 좋을 줄 알았는데, 여긴 너무 깡촌이구나~

[에스텔]
(짜증짜증)

[라드밀라]
……그건 그렇고 우리 카렐은 어딜 간 거지?
좀 도와주는가 했더니 또 어딜 쏘다니고 말이야.
어쩔 수 없군, 나중에 그란셀에라도 가 볼까…….
그건 그렇고 우리 바보 아들내미는 정말 도움 안 된다니까.
좀 도와주는가 했더니 금세 어디로 가 버렸어.



- 오브먼트 공방 뒤편의 카렐과 대화

[카렐]
젠장, 어디 간 거지.
수상한 덴 전부 찾아봤는데…….

◆빛나는 돌 탐색◆
【의뢰주】 : 카렐
【보수】 : 30Mira
【난이도】 : 쉬움
반짝반짝 빛나는 돌을 찾아다 줘. 자세한 건 카렐에게.
아마도 《멜더스 공방》의 뒤쪽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카렐]
이상하네…….
……어디 갔지?
아………….
……저기, 잠깐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이 근처에서 예쁜 돌 본 적 없어?

[에스텔]
헷?
예쁜 돌?

[카렐]
응, 예쁜 돌.
반짝반짝 빛나는 돌인데.
그런 돌이 어디 떨어져 있진 않았어?

[에스텔]
잃어버린 거니?
으으음~ 딱히 본 적 은 없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데?

[카렐]
엄마가 불러서 잡화점 근처까지 갔거든.
그때까진 가지고 있었어.
그런데 돌아와 보니까 없더라구.

[에스텔]
잡화점이라면 리논 씨 가게구나.
가게 주변은 잘 찾아 봤니?

[카렐]
당연하지.
꼬맹이 취급 하지 마.

[에스텔]
거, 건방져~

[카렐]
뭐, 브레이서한테도 부탁했으니까 금방 찾긴 하겠지만……
혹시 빛나는 돌을 찾으면 바로 나한테 이야기해 줘.
계속 여기 있을 테니까.
어디 보자, 잡화점은 찾아봤으니까…… 또 있을 만한 곳이 있나?


★어딘가에 떨어트린 예쁜 돌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리논 씨의 잡화점 앞이 수상하다. 본인은 벌써 찾아봤다고 했지만……


 

 

- 종합 상점 간판 아래의 하수구를 살펴보자.

[에스텔]
……어라?

[요슈아]
왜 그래?

[에스텔]
저거 뭐지?
배수구 안쪽에 빛나는 거.

[요수아]
…………정말이네.
배수구 바닥에 뭐가 떨어진 모양이야.

[에스텔]
배수구 바닥?

[요슈아]
마을 지하에 뭐가 있는지 잊었어?
얼마 전에도 다녀 왔잖아.

[에스텔]
아, 그렇지! 지하수로!

[요슈아]
실지 연수 때 안에 들어갔었잖아.
지하수로 입구는 예배당 뒤편이었을 거야.
신경 쓰이면 가서 나중에 확인해 보자.

[에스텔]
응, 그러자.


★라논 종합상점 앞 배수구에 뭔가 빛나는 것이 떨어져 있다.
★배수관 안쪽이라고 한다면…… 떨어진 곳은 그 지하수로이다.
★지하수로의 입구는 예배당 뒤쪽에 있는 것 같다.


 

 

- 지하수로의 위치

- 지하 수로로 내려간다.

- 실지 연수 때의 목표 상자가 있던 곳 건너편에 반짝이는 무언가가 있다.

 

[에스텔]
흐음~ 그랬구나.
배수구에서 보였던 빛은 이거였던 모양이네.

[요슈아]
그런 것 같네.
쿼츠 조각이라……
그래서 빛난 거구나.

[에스텔]
정말 예쁜 빛이네.
이것도 칠요석━셉튭━으로 된 거지?

[요슈아]
아주 포괄적으로 말한다면야 그렇겠지만……
뭐, 그 얘기는 나중에 하는 게 좋을 것 같네.
이런 곳에서 서서 이야기 하는 건 그다지 내키지가 않아서.

[에스텔]
아, 그러네.
확실히 오래 있을 만한 곳은 아니니까.


★지하수로에서 쿼츠 조각을 발견! 이것이 배수구에서 보였던 빛나는 것의 정체였던 것 같다.


 

[카렐]
아…………!
……저기, 그 돌.

[에스텔]
설마……
네가 찾고 있었던 돌이 이거야?


[카렐]
그래, 맞아.
예쁜 내 돌…….
…………………….
……뭐야, 더러워졌잖아.

[에스텔]
너 말이야, 불평하기 전에 먼저 할 말이 있지 않아?

[카렐]
헷, 알고 있어.
너희들 브레이서지?
난 길드를 통해 돈을 내고 있다고.
불평할 권리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에스텔]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요슈아]
진정해, 에스텔.
상대는 어린애야.

[에스텔]
아, 알고 있다구.

[요슈아]
네가 찾고 있었던 건 그 쿼츠가 맞니?

[카렐]
응, 그렇긴 한데……
……이 돌이 쿼츠야?
오브먼트 안에 들어있는 그 쿼츠?

[요슈아]
응, 세피스로 만드는 그 쿼츠가 맞아.
부서져서 이젠 쓸 수 없지만 말이야.

[카렐]
그렇구나………….
역시 이 돌은 오브먼트 부품이었구나…….
………………………….

[에스텔]
???
왜 그래?
멍하니 서서.

[카렐]
……응?
아니, 아무것도 아냐.
뭐, 어쨌든 찾아준 덕에 살았어.
그럼, 이만.

[카렐]
참, 그렇지.
……깜빡할 뻔했네.
자, 이거 줄게.


[카렐]
이 고기 완자, 엄마가 몸에 좋다며 주는데……
좀 쓰고 그래서 별로 안 좋아해.
그럼, 정말 고마웠어.

[에스텔]
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 같으니라구~

[요슈아]
그럴 만한 나이지.
그런데 저 아이……
왜 쿼츠 같은 걸 찾고 있었을까?

[에스텔]
…………응?
듣고 보니 희한하긴 한데……
뭐, 어때.
소중한 건 사람마다 다 다른 거잖아.

[요슈아]
하하, 그건 그래.
어쩌면 저 아이, 오브먼트에 관심이 있는 걸지도 몰라.

[에스텔]
흐응~ 그런 복잡한 기계가 어디가 좋은 건지 도통 모르겠네.
나한텐 좀 이해할 수 없는 세계야.

[요슈아]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는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해.
오브먼트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유격사 일을 해낼 수 없으니까.

[에스텔]
네에~ 열심히 하겠습니다.

★카렐에게 쿼츠 조각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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